夜深人靜 獨坐觀心
始覺妄窮 而眞獨露
每於此中 得大機趣
旣覺眞現 而妄難逃
又於此中 得大懺恧
깊은 밤, 모두 잠들어 고요할 때 홀로 앉아 제 마음을 살피노라면
비로소 망령된 마음이 사라지고 참 마음만이 오롯이 나타남을 깨닫게 된다.
매양 이러한 가운데서 큰 즐거움을 얻을 것이다.
그러나 참 마음이 나타나고 망령된 마음을 쉽게 버리기 어려움을 깨달으면
이 가운데에 큰 부끄러움을 얻을 것이다.
고개가 끄덕여진다.
캘리포니케이션, 덱스터 (2) | 2008.09.11 |
---|---|
Metallica - Death Magnetic (0) | 2008.09.10 |
990원 짜리 Led Zepplin (0) | 2008.08.26 |
올림픽 기간 16일간의 우리나라 소식 (0) | 2008.08.26 |
어떤 TV 없는 집, 대화 #1 (0) | 2008.08.17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