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불 조끼라고 해야하나,조끼 이불이라고 해야하나.어린 얘들 잘때 이불을 차대서 나온 아이디어 상품이다.뒤집어 쓰듯이 입으면 종아리 근처까지 내려오니 쓸만하다.꼭 민소매 망토같기도 하다.
어쨋든 아들 녀석이 좋아하니 다행이다, 그리고 엊제밤 "나 이불조끼~" 하면서 내 앞에서 자랑하듯이 입어보인다.그러다 문득 봤더니,그 앞에 양이 그려져 있다.노란바탕에 분홍빛 섞여있는 양 그림이다.
"어, 양이네. 그럼 너 양 사나이자나"
"응, 난 양 사나이야~~ "
그래 니 태어날때부터 알고있었다, 니가 내 양 사나이란걸.
다시 한번 반갑다,나의 양 사나이.
어쨋든 아들 녀석이 좋아하니 다행이다, 그리고 엊제밤 "나 이불조끼~" 하면서 내 앞에서 자랑하듯이 입어보인다.그러다 문득 봤더니,그 앞에 양이 그려져 있다.노란바탕에 분홍빛 섞여있는 양 그림이다.
"어, 양이네. 그럼 너 양 사나이자나"
"응, 난 양 사나이야~~ "
그래 니 태어날때부터 알고있었다, 니가 내 양 사나이란걸.
다시 한번 반갑다,나의 양 사나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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