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대로 된 생계수단을 하나 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재 확인했다.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'부처님 손바닥 안' 이구나 싶었다.
그 사이 조그만 변화라면, 내 앞에 화이트 보드를 설치했다.90x60 밖에 안되지만, 4등분 해서 Mindmap 형식으로 표기하고 포스트잇으로 붙여놓으니 그럴싸하다.
스코필드의 그 벽면이 탐난다.그 정도면 아이디어가 샘솟을 것도 같다.
채승이가 무척 마음에 들어 해서 얘들용 보드를 찾아봤더니 로맨틱보드 가 나온다, 문제는 어린 주니에게는 위험할지도 모르겠다 싶다.좀 더 안전한 보드에 냄새 없이 무해한 보드마카는 없는 걸까? 없다면 내가 만들 수 없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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