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래, 그렇게 또 설날이구나.
전화기 넘어 반가운 이들의 목소리가 이렇게도 오랜 여운을 남긴다.어린 둘째가 엄마의 붉은 눈시울을 보더니 덩달아 붉어진 눈을 하곤 내게 안긴다.
모두 잠든 사이 하릴없이 잠든 아들들을 하나 둘씩 살펴보곤, 어두운 밤 하늘을 올려다본다.
별빛이 이렇게도 밝은 날, 난 또 다른 꿈을 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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