셋째가 벌써 백일이 되었다.
그 사이 건강하게 잘 자라준 것에 감사하며 가족끼리 조촐하게 보냈다.
백일 떡을 만들어서 지인들과 옆집 마크 아저씨에게 드렸더니, 100 일 떡이라는 의미 자체를 꽤 재밌어라 한다.회사 동료 마크(우연하게도 이름이 같다)는 그럼 이백일 삼백일은 없냐는 말에 그냥 일종의 건강을 비는 상징적인 날이라고 했다.
그래서, 생각난김에 검색해보았다, 떡 이야기
떡과 함께 케익을 주문했는데, 자주 가는 2in1 에서 셋째의 이름까지 예쁘게 넣어줬다,일본식 제빵점인대 보기와 달리 많이 달지 않고 풍부한 맛이 든게 많다.BreadTop 과 더불어 가족들이 모두 좋아하는 빵집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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